대성동 (목포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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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성동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행정 구역입니다. 다음은 대성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.
역사:

• 조선시대에는 무안현 부내면에 속했습니다.
• 개항 후 신작로(국도 1호선)가 뚫리면서 번창한다는 뜻의 '번창동'으로 불렸습니다.
• 이후 '신창동'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치동, 신창동, 북교동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'대성동'이 되었습니다.
• 1945년 광복 후 목포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제5동으로 칭해졌습니다.
• 1953년 지방자치 실시로 대성1구동, 대성2구동으로 나뉘었습니다.
• 1969년 대성1동, 대성2동으로 개칭되었습니다.
• 1997년 1월 1일 목포시 행정동 분·통합으로 대성1동과 대성2동이 합쳐져 현재의 대성동이 되었습니다.

• 자연 지명이 아닌, '크게 성공한다'는 의미를 담아 대성동(大成洞)이라 명명되었습니다.

• 나무장터(장텟거리, 장터거리, 신창동장터): 현재 목포여자고등학교 교차로 부근이었으나, 교차로 확장으로 인해 사라졌습니다.
• 뻘바탕: 대성초등학교 일대와 노인복지회관 서쪽의 개펄땅을 뻘바탕이라 불렀습니다.
• 솔갯재(연치동): 대성동에서 산정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, 과거 사형 집행장이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.
• 일본송배수지(一本松配水地): 현재는 가동하지 않습니다.
• 연산배수지(연산저수장, 솔갯재배수지): 목포시 상수도 시설입니다.
• 대성동 성당: 1971년 10월 25일에 설립되었으며, 주보는 성 베드로입니다.

• 6.25 전쟁 당시 피난민촌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.